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괴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문단 편집) === 단점 === * '''최악의 기동성''' >"제한된 기동력" ― 그러니까 왕복선 타고 다니지! >[[야전교범(스타크래프트 2)|야전교범]] 리버는 스타크래프트 1과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모든 유닛들 중에서 가장 느린 이동 속도를 가진 유닛이다. 사실 리버보다 더 느린 유닛은 속업 이전의 [[대군주(스타크래프트 시리즈)|오버로드]]가 유일한데 속도 업그레이드를 하면 훨씬 더 빨라지며 공중 유닛이라 이동에 제한이 없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리버는 지상 유닛이라 지형을 타는 데다가 속도 업그레이드도 없기에 사실상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느린 유닛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전진 로보틱스 + 걸어 리버와 같은 전술이 아니면 셔틀 없이 굴리기에는 사실상 방어 타워처럼 특정 장소 수비 같은 역할을 제외하고는 매우 어렵고, [[왕복선|셔틀]]을 통해 리버의 기동성을 보완해야 리버를 정말 제대로 활용할 수가 있다. * '''느린 공격 속도''' 리버는 공격력과 화력이 뛰어난 대신 공격 속도는 정말 느리다. 시즈 모드인 탱크나 디바우러만큼은 아니지만 둘과의 차이는 스캐럽이 장애물에 막혀 공격 대상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동안에도 그것이 폭발하기 전에는 절대로 다음 스캐럽을 쏠 수 없어서 공격의 주기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호위 유닛들을 필수로 대동하는 이유다. [[전쟁인도자|워브링어]]와는 다르게, 반응 - 공격까지도 시간이 어느 정도 걸리기 때문에 정교하게 컨트롤을 해 줘야 한다. * '''비싼 가격과 높은 인구수로 인한 낮은 생산성, 스캐럽 생산까지 수동으로 해야하는 시스템과 거기에 들어가는 유지비''' 리버는 [[광물(스타크래프트 시리즈)|미네랄]] 200, [[베스핀 가스|가스]] 100, 인구수를 4씩이나 되는 높은 가격을 소모하는 데다가 [[갑충탄|스캐럽]]까지 따로 채워야 하는 유닛이다. 스캐럽을 충전 안 하면 공격력은 아예없다. 또 스캐럽이 5개면 벌처 한 대의 생산 값인 미네랄이 75가 더 필요하고, 10개면 무려 시즈 탱크 한 대 값인 150이나 필요하다. 데미지가 높다지만, 시즈 탱크나 러커가 차지하는 인구수가 낮고, 양산이 가능한 데다 불발도 없이 공짜로 공격하는 점을 감안하면 '''리버의 가격대 성능비는 아주 안 좋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하필이면 생산 건물이 스타크래프트 1에서 가장 비싼 생산 건물인 [[로봇공학 시설|로보틱스 퍼실리티]]인 점도 한몫한다.[* [[군수공장(스타크래프트 시리즈)|팩토리]]도 애드온까지 달면 미네랄 + 가스 총합량이 동일하지만 로보틱스 퍼실리티가 가스를 더 요구한다. 게다가 팩토리는 애드온이 없어도 [[골리앗(스타크래프트 시리즈)|골리앗]]과 [[시체매|벌처]]를 뽑을 수 있어서 대부분의 테란 유저들은 고작해야 3개의 팩토리 정도만 시즈 탱크를 생산하기위해 애드온을 장착한다.] 이러한 단점들이 합쳐져 리버는 타 종족의 지대지 장거리 고화력 광역 유닛인 시즈 탱크나 러커와는 달리 양산할 수도 없어 생산성으로 따지면 3종족 전체로 봐도 최하위권인 매우 귀한 유닛이 된다. 리버보다 생산성이 확실히 더 낮다고 할 수 있는 유닛은 스타크래프트 1의 전체에서 [[전투순양함|배틀크루저]], [[우주모함|캐리어]],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 정도가 전부다. 그래서 잃으면 피눈물이 나는 유닛이다. 거기다가 상술한 기동성 문제 때문에 [[왕복선|셔틀]]까지 뽑아야 하는 가격 생각하면 더 나간다. 스캐럽 가격까지 생각한다면, '''리버 2기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구수 10과 미네랄 약 1000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프로토스가 저그 이상으로 멀티를 풍족하게 먹고 있지 않는 한 겨우 2기도 사용하기 빡빡한 유닛이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셔틀은 리버랑 같은 로보틱스 퍼실리티에서 이어진 테크트리이고 더 이전 테크트리여서 추가 테크트리를 탈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 '''공격 방식에 의한 단점''' 리버는 스캐럽이라는 유닛을 날려서 공격하는 방식인데, 리버 본체에는 아무런 공격 능력도 없기 때문에 스캐럽이 없으면 인구수만 차지하는 굼벵이가 되어 버린다. 게다가 스캐럽은 충돌 판정이 있는 유닛이기 때문에, 언덕 위, 아래, 물, 우주공간 건너는 물론 유닛과 건물, 미네랄 등에도 막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1에서 유일하게 스스로 [[불발탄]]이 될 수 있는''' 단점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불발탄이 나오기라도 하면 [[광물(스타크래프트 시리즈)|미네랄]]만 허공에 날리는 상황이 나온다.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에 상대방은 일부러 리버의 불발탄을 유도하기도 해서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매우 골치 아프다. '''우주 너머 가시'''가 가능한 러커, 사거리 제한은 있지만 지형 제한은 없는 시즈 탱크에 비교했을 때의 단점으로, 이 때문에 테란이 구사하는 '삼만 년 조이기' 및 '[[대나무류 조이기]]', 저그의 '[[연탄 조이기]]'와는 달리 프로토스의 경우 리버로 포위 전술을 수행하기는 어렵다. 스타크래프트 1의 자폭 유닛이 모두 그렇듯 상대에게 닿고 터진 다음 몇 프레임 있다가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대상이 그동안 100% 피해 범위를 벗어나면 그 이하의 피해만 들어간다. [[시체매|벌처]]에 딜이 잘 안 들어가는 게 이런 이유 때문이다. * '''공중 공격 불가능''' 리버는 공중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공중 유닛으로 대응하면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된다. 그래서 반드시 제공권을 장악해야 하며 공중 공격이 가능한 드라군, 아콘, 커세어 등으로 호위해야 한다. 이건 타 종족에서 비슷한 역할을 하는 유닛인 시즈 탱크, 러커도 공통으로 해당되는 사항이다. * '''사거리 버그''' 리버는 각 맵의 특정위치마다 사거리 버그가 있어서 공격 사거리에 닿는데도 공격을 안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2ErJY5cbgHY|설명 동영상]] 이 때문에 유리한 전투 중에도 화력을 책임져야하는 리버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이다. 괜히 접근하다가 포톤 캐논이나 성큰 콜로니에 사정거리 안에 들어서서 공격을 하는 희한한 버그가 있다. 여러모로 심각한 사안인데 블리자드는 아직도 패치를 안하고 방치 중이다. * '''의외로 약한 체력''' 리버는 본 게임에 등장하는 인구수가 3이상 되는 유닛 중 가장 약한 체력을 가지고 있다. 돌격형 유닛인 아콘(350/10)이나 울트라리스크(400)는 최전방에서 탱킹을 하는 유닛이니 그렇다쳐도 지원형 유닛인 아비터(150/200)와 다크 아콘(200/25)보다도 한참 약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생산 비용이 미네랄/가스 200/100 + 스캐럽 수 * 15 미네랄이라는 꽤나 비싼 몸값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생산 비용이 75/50이 낮고 인구수도 절반인 드라군과 실드/체력수치가 정확히 일치하는 데다 그나마 드라군은 방어력 1이라도 있지 리버는 그마저도 없어서 폭발형 공격과 마린이나 저글링 처럼 약한 데미지를 주는 일반 공격에는 질럿보다도 잘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드라군 역시 아이스크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애매한 체력으로 매우 유명한 유닛인 것을 감안하면 리버 입장에서는 피눈물 난다. 이는 오히려 인구수가 2로 리버보다 훨씬 적게 들어가는 테란의 [[과학선|사이언스 베슬]](200), 인구수가 3이 소모되는 [[발키리(스타크래프트 시리즈)|발키리]](200), 사이언스 베슬과 똑같이 인구수를 2만 차지하는 저그의 [[포식귀|디바우러]](250)보다도 더 낮은 체력이다. 게다가 이 유닛들은 리버하고는 달리 기본 방어력도 각각 1과 2가 있는 유닛이다. 심지어 같은 프로토스에서도 인구수가 3이 들어가는 [[정찰기(스타크래프트 시리즈)|스카웃]](100/150)보다도 더 낮은 체력이다. 그리고 드라군은 이동 속도가 빨라서 전투에서 불리해지면 후방으로 후퇴해 전열을 재정비해서 다시 싸울 수라도 있지만, 리버는 [[설상가상]]으로 이동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점사당하기 시작했는데 주변에 셔틀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자포자기 식으로 스캐럽을 한발이라도 더 던지고 죽어야 한다. 리버 컨트롤을 어렵게 만드는 주 이유 중 하나다. * '''불가능한 단독 사용''' 리버는 막강한 파괴력을 가졌지만 어디까지나 아군 유닛의 보조를 받으면서 화력 지원을 해야 위력이 나오지 리버 단독으로는 막강한 위력을 보일 수 없다. 적의 공격에 노출되면 방어력이 취약한 리버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며, 이동 속도도 최악이라 도망칠 수도 없다. 거기다가 공속도 느리기 때문에 쿨타임 중에 화력 공백을 채워줘야 할 파트너 유닛이 필수이며 대공 공격이 없기 때문에 상황상 대공을 책임져줄 유닛이 필요할 수도 있다.[* 이 2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유닛이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이다. 괜히 [[드라군 리버]]가 자주 쓰이는 조합이 아닌 것이다.] 게다가 리버는 인구 수도 높아서 시즈 탱크처럼 대량 생산이 가능한 유닛도 아니며 1기만 잃어도 그 피해는 어마어마하다. 반드시 셔틀을 꼭 대동하고 다녀야 하며, 호위 병력도 앞에 두어 리버의 화력 공백을 보충하고 리버가 공격받지 않도록 필히 보호를 해야 한다.[* 단 프로 경기에서 [[강민]]이 사실상 단독 사용에 가까운 리버를 보여준 적이 있기는 한데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를 상대로 센터에 리버를 늘여놓고 나머지 병력으로 멀티 순회 공연을 다녀 승리한 경기가 있다. 일명 '''시즈 리버'''라고 불리는 경기이다.] 다만 드라군 리버도 완벽한 조합은 아닌데, 역뮤탈이나 시즈 탱크에 상성상 강하지 않다. 저그전에 리버 타이밍은 뮤탈보다 보통 느리기 때문에, 리버를 사용하려면 역뮤탈 대비용으로 아콘이나 다크 아콘, 아니면 초반에 뽑은 살려둔 커세어가 있어야 한다. 테란전에서도 드라군 리버 조합으로 운영하는 것도 속업셔틀과 테크트리가 호환되는 초반뿐이고, 중반에는 어차피 템플러와 질럿의 도움을 받아야 리버를 굴릴 수 있다 보니, 리버를 안 쓰고 셔틀의 드랍 칸은 질럿과 템플러가 차지하게 된다. * '''비싸면서 개발 시간이 긴 특수 능력''' 단독 리버도 쓸만하고, 충분히 강하긴 하지만 더 효율적으로 쓰려면 [[로봇공학 지원소|로보틱스 서포트 베이]]를 통해 업그레이드를 해주어야 한다. 헌데 이 업그레이드 가격이 모두 미네랄/가스가 200씩 필요하기에 비싼 편이다. 개발 시간도 셋 모두 166초로 다른 기술들에 비해 시간 또한 긴 편이다.[* 오버로드의 수송기능 업그레이드는 개발시간이 160초로 미세하게 166초보다 짧고, 하이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 연구 개발시간이 120초, 사이언스 베슬의 EMP 연구는 80초이다. 리버의 업그레이드와 같은 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고비용을 요구하는 것은 테란 레이스의 마나최대치 업그레이드, 그리고 각 종족의 공격력/방어력 업그레이드 뿐이다. 리버와 역할과 테크트리가 비슷한 메카닉 유닛들의 특수능력 업그레이드들을 보면, 마인업은 100/100/80, 벌쳐속업은 100/100/100, 시즈모드업은 150/150/80, 골리앗사업은 100/100/133으로 리버의 업그레이드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개발완료된다.] 특히 리버는 셔틀이 없으면 아예 쓸 수가 없기에 셔틀 속업은 거의 필수이며, 스캐럽 파괴력 증가 또한 대규모 전투에서는 스플래시 공격력 증가이기에 반드시 필요한 개발이다. 스캐럽 용량 증가는 리버의 생존 시간이 짧아서 스캐럽 10개를 채워도 다 쓰지 못하기에, 자원만 날리는데다 비효율적이라서, 이 업그레이드는 굳이 안해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